로마 1

 드디어 로마 입성이다

이른 새벽 출발하여 호텔에서 1시간 넘는 고속도로를 막힘없이 왔다

로마시민들의 출근 모습들

로마 외곽인데도 높은 성문들이 보인다

차를 타고 이동중에 찍은 콜롯세움

콘스탄티누스황제의  개선문은

315년 전투에서 이긴 기념으로 세운개선문이다

로마에서 가장 크고 보존이 잘된 문이다

훗날 파리 개선문이 이걸 모방 했다 한다

콜롯세움은

고대로마인들의 뛰어난 건축공학기술로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기원후 72년 ~80년 티투스황제에 의해 완성된 4층의 원형 경기장이다

장축지름이187m이고 단축지름155, 둘레527m 높이48m의 타원형이다

1층은 도리아식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트식 외벽은 80개의 아치가 둘러 있다

신분에 따라 층수가 다르고 한번에 5만명 수용한다하니 놀라울 따름

로마인들의 검투시합,맹수들의 사냥시합등 목숨을 건 잔인한 경기가 행하여 졌다 한다

아침 햇살이 눈부시다

치르코 마시모 ( 벤허에 등장 하는 거대한경기장 터   뒤에 유적 건물들  (남편동창부부들))

진실의 입 (남편의 리엑션 ㅋㅋ)

플루비우스의 얼굴 앞면을 둥글게 새긴  대리석이다

진실의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손을 삼켜 버린다는 전설이 있었다

영화 "로마의휴일"에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펙의 명연기가  유명하다

캄피톨리니 박물관과 1538년 미켈란제로가 설계한 캄피돌리오 광장  마르쿠스아울렐리우스 동상

로마 건국설화에 등장하는   로물로스 형제 동상

팔라티노언덕과 캄피돌리온언덕 사이에 위치한 포로로마노 

  고대로마의 중심지다  천년간 로마제국의 심장이였다

아직도 발굴중이라 한다

비토리오 엠마누엘2세 기념관  ( 이탈리아 통일 기념관)

판떼온 신전은

그리스어 로  "모든신들에게 바쳐진 신전" 이라 한다

2000년을 이어 온 로마제국의 건축물중 가장 보존이 잘된 신전이다

오늘날은 성모마리아와 모든순교자들에게 바치는 성당이다

이탈리아 왕들의 영묘로도 쓰이고 라파엘로의 시신도 안치 되어 있다

미켈란젤로가  천사의설계라 극찬한 기둥 하나없는 완벽한 건축물

판테온 신전옆에 인기있는 오래된 커피집에서 

정통 이탈리안 에소프레소를 마셔주고 (원래 서서들 마시는데 노인석처럼 귀퉁이 저렇게 의자가 있다 잽싸게 자리차지 하고 ~~)

스페인 광장앞 마침 계단 보수공사중

17세기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다 한다

더 유명하게 만든건 영화 "로마의 휴일" 오르리 헵번의 명장면 때문에

지금은 만남의 장소로 활기찬 명소가 되었다

트레비 분수옆 아이스크림가게 앞에서 몰카 당한 ~~

로마에서 볼수 있는 바로크양식의 걸작이다

세갈레길이 합류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로마에서 볼수 있는 바로크양식의 걸작이다

대단히 웅장하고 조각상등이 기운찼다

가장 인기 있는 크고 아름다운 분수다

트레비 분수앞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동전 어쩌구 하는거 해볼 엄두 조차 못냈다

사진두 간신히 낑겨서 인증샷

남편이 분수를 다 잡지 못해 파노라마 로 찍은것

테레베강과 산탄젤로다리 그리고 산탄젤로성 차타고 지나다 포착

로마자체가  유적이니 볼거리도 많았고  사진량도 많아 추리고 또 추려 내니

빠진 부분이 아쉽다

날씨는 화창하며 덥지 않은 오월이라 정말 좋았던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