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도시 베네치아

베니스는 베네치아 라고도 부른다

난 베네치아가 더 좋아 그렇게 쓴다

베네치아는 독특한 도시다

석호(라구나) 한가운데 수로위에 세워진 물의 도시다

150개의 운하와 400여개의 다리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미로처럼  되어 있다

베네치아 들어가기전 이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이른아침 아드리아 해를 끼고 멀리 베네치아섬이 보인다 수중도시답다

선착장에서 이런 작은배를 타고  베네치아로 들어간다

호화유람선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마치 물위에 떠 있는듯한 건물들

본섬에 내려 다리를 건너고 있다

가는 도중에 " 탄식의 다리"를 지난다

16세기 베네치아 죄수들을 두칼레 궁전의 물에 잠긴 지하감옥에 감금시켰다가

이감옥으로 새로 지어 옮겼다한다

운하를 사이에 두고 두칼레궁전과 감옥이 떨어져 있어

이를 연결시켜주는 다리가 탄식의 다리다

햇빛과 자유를 보지 못할것을 깨달은 한 죄수의 한숨에서

 이다리이름이 생겨 났다 한다 

이다리를 건넌 사람중 유일한 사람이 카사노바다  

                                                                          (시공사 Just go 유럽에서 설명 발취)

인증샷 날리고

종루

 

고딕양식의 두칼레궁전( 옛 총독 관저)

9세기에 만들어져 1309~1442년 보수공사 했다

외관이 흰색과 분홍색의 대리석으로 우아하고 아름답다

 이층 발코니기둥에 붉은자국이 사형수를 메달아 사형시킨곳이라네요 

산마르크광장의 유래는

산 마르크 대성당을 등지고 ㄷ자형 대리석 주랑柱廊으로 둘러져 있다

대성당이 세워진후 16~18세기 프로쿠라토레 궁전이 들어서고 새 정부청사가 세워지게 된다

성 마르코는

마가복음의 저자로 사도바울을 도운 요하네스

9세기에 그의 유골이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발견 운구도중 많은기적이 일어났다 한다

후에 그의 유골을 안치 하기위해 베네치아 산 마르코성당이 세워지게 된다

그의 상징인 사자상 ~ 위의 사진에 있다

그의 유골당으로 세워진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성당이 산 마르코 성당이다

산마르코 대성당과 광장

산 마르코 광장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

와! 신기할 따름

곤도라 돌리는곳(뱃사공 들의 신기가 들린 노젓는 솜씨를 볼수 있는곳)

드디어 우리도 곤도라에 탑승 했다 작은 수로를 따라 골목을 누빌것임

너른 바다로 나와   산타루치아도 부르고~~

다음엔 수상택시도 탄다

속도감이 있어 더  좋았다

아카데미아 목조다리

사진으로 리알토다리를 못 찍었는데 동영상에 들어 있네요~~

산타루치아  기차역

너른 바다에 파도를 가르며 ~~ 드디어 선착장에 도착 했다

아이들 (아들, 딸) 모두 다녀 갔다

모두 베네치아가 참 좋았다고 말했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베네치아 즐겁고 신기하고

날씨마져 쨍한 하루 였다

이제 오스트리아  알프스 인스부르크로   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