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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기차 타고 알프스융플라요흐에 오르다 1
    서유럽/스위스 2016. 12. 24. 18:29



    융프라우는 스위스베른주  알프스산맥에 있다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발4,107m의 높이에 젊은처녀라는 뜻이다


    우리가 오른 융프라요흐

    해발3,517m의 높이에 젊은처녀의 어깨라는 뜻이다


    융플라요흐에 오르는데는 열차를 이용한다

    인터라켄동역 ~라우터부룬넨역까지(환승)  20분 소요된다

                          ~클라이넥 샤이덱까지(환승)  45여분 소요된다

               ~융프라요흐까지      50여분  소요된다


    화장실,중간에 갈아타는 시간,터널 전망대등 포함해서

     편도 약 2시간 30분쯤 걸린다



    빨간루트는 오르는길( 빨간점은 갈아타는역)

    파란루트는 내려오는길 (파란점은 갈아타는역)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한다


    보통의 열차처럼  2열 객실이다(20여분 타고)


    전광판 시계가 6시30분을 가르킨다

    오월이라 밭을 갈아 놓았다



    라우터브른넨역에서 갈아 탄다

    깨끗하고 넓은창이 관광열차답다














    클라이넥 샤이넥역 해발 2,061m

    빨간열차로 갈아탄다  완전 겨울산이다

    융프라요흐까지  53분여 간다


    장난감기차같이 작고 앙증맞다 톱니바퀴선로 위를 달리다

    잠시후  7km의 터널속으로 들어 간다.  수직으로 오르는듯?

    조금은 무섭고 긴장도 되었다


    Eigermand  동굴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2,865m)





    융플라요흐 얼음동굴에서








    플라토 스위스 깃발아래서

    눈보라가 몰아 친다



    융프라요흐에 휴게소에서

    처녀의 어깨  해발 3,571m의 융플라요흐에 올라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 해야 했다

      약간의 고산증세로 스핑크스전망대에 오르지 못했다

    하산길은   오월의 야생화가 물결치는 2편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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