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옛수도 똘레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한시간쯤 가면  있는 스페인의 고도

중세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고  테호강이 도시를 감싸고  흐른다 

6세기경 서고트 왕국의 수도였고

711년 이슬람왕국에 정복 되었고

이어 1085년에 알퐁스6세에 의해 탈환되었다

그러는 동안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도,1492년 국외추방이 내려지기 까지

유대교도들이 이 도시에 공존하며 살아 왔다

톨레도의 문화는 그리스도교,이슬람교,유대교가 서로 융합되어 있다

특히 건축에는 이슬람 문화의 색채가 짙다  (Just go 에서 발취)

아침에    똘레도 입구  태양의 문 찰칵~ 

이슬람 양식의  건축들

육중한 목조 문의 문양이 집집마다 다르고

저 지붕의 돔은 이슬람 양식과는 다르다

카테드랄

스페인 각지의 카테드랄중 가장 큰 규모

스페인 수석 대교구 성당이다

1227년 페르란도3세가  착공하여 1493년 완공 했다

프랑스  고딕양식을 기초로한  건축물이다

금,은 보석의 성체 현시대

지금도 성체일에는가마처럼 둘러메고 거리를 순례한다

 

화려함의 극치다

아름다운 천장

역대 교황의 초상화

엘리베이터로 내려가다 잡은 똘레도 성밖 집들

엘리베이터 타기위해   저 입구로 들어간다

구시가지 입구인 태양의 문

(지금은 에스컬레이터운행으로 이문을 지나지 않음)

똘레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 되어 있다

이도시가 이렇게 온전히 남아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드나 드니

스페인의 역사가  또 그 유산이 참 부럽기 짝이 없다

살아 있는 중세의 기운을 받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