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도톰보리에서

나라현에서 오사카 로 이동한다

1시간 지나 시내로 진입한다

오사카명물 오사카성에 도착한다  

 오사카 성은

일본을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3년의 공사를 걸쳐 만든 오사카의 상징과 같은곳이다 

서기1600년 도쿠가와이에야스군대와 세키가와라 전투에서 패한 다음

동경(도쿄)로 수도이전이 되면서  소실되었으나

아름다운 성을 원래의 4분의1 로 재건축했다 한다 

그러니 소실되기전 오사카성은 얼마나 아름답고 컸는지 짐작이 간다

여전히 공원은 화려한 꽃들과 (봄에 벗꽃)  나무로 많은관광객들이 오고

시내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곳이다 

주차장 전면에 오사카 NHK   건물

오사카성을 둘러 싼 해자

소풍나온 유치원생들 손자 생각나 찰칵

작은거에 감동한다.  작은새들이 앙증맞고 귀엽다

견고한 성벽의 돌들

도이리를 지나 천수각에 들어선다

도요토미히데요시 (우리의 적장이지만 일본에서는 일본을 통일한 거장)

 

아름다운 천수각

곱게 차려입은 기모노 가족

다른측면에서의 천수각

오사카성을 나와 오사카 신사이바시와 도톰보리로 향한다

오사카에는 이런 강의 지류가 흐른다

신사이바시 거리를 걸으며

도톰보리

엄청난 인파가 연일 이렇게 붐빈다니 가히 놀랍다

도톰보리의 상징 두팔벌린 마라톤 남자

실은 빵광고 사진이란다 왜 이곳의 상징인 되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많은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유람선을 타고지나는 관광객들도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어스름 저녁에  오사카의 수로에 비친 상점들의 불빛이 아름답다

여기에서   스시를 먹는다

무한 리필되는 초밥은 배불러   더이상 먹지 못했다

지나다 일본풍이 짙은 분위기의  술집? 을 사진에 담는다

오사카를 나와 

늦은밤  효고현의  타카라주카호텔에  여장을 풀다

오래된 호텔이지만 깔끔하고 좋았다

내일은 교토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