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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토 청수사, 아라시야마를 가다
    아시아/일본 2017. 10. 16. 18:14




    후시미이나리진자

    영화 게이사의 추억 촬영지이며 여우를 모시는 신사 



    신사 가는길에 교토의  주택가  모습


    이런 철길건널목도 오랜만에 건너보고



    신사입구 약수터 일본인들은 정성스레 손을 씻는다




    주황색 신사가 눈에 확 들어 온다 본당에서




    이신사는 여우를 모시는 신사다



    이신사가 유명한건 이 도이리길이다

    붉은기둥들이 촘촘히 늘어선 이길은 두갈래로 이어져 산사 뒷쪽 산으로 이어진다



    이른아침 분주히 상점을 여는 주인의 손놀림이 바쁘다




    청수사


    '물이 맑은 절' 이라는 뜻이며 교토가 도읍이 되기전

    778년 세워진 절이다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으며

    십일면 천수관음상 을 모시고 있는 본당은 절벽에 크고 작은 기둥으로

    떠 받치고 있는거대한 목조 구조물이다  못하나 쓰지 않은 대단한 건축기술이다






    공사중인 관계로 다른사진으로 대체



    청수사 공사중인 옆으로 와서 멀리 교토가 내려다 보인다

    그래도 사진 한장 건졌다




    이 불상도 겨우 건졌다

    기모노 입은 이쁜 쳐자 뒷면은 온통 천막으로



    교토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작은 오솔길을 내려와 이런 연못가를 지난다



    못내 아쉬운 청수사를 내려 오면서

    가장 일본 색이 짙은 청수사 오르는 골목으로 내려간다




    역시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도자기 상점에서  눈요기도 좀 하구






    소풍 온 학생들의 노란모자가 눈에 뛴다





    아라시야마


    벗꽃과 단풍의 명소다  오오이가와 강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신혼부부의 모습이 이쁘다

    멀리 도월교가 보인다 


    강가 식당가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는다

    두부전골이다 보이지 않는전골~~ㅎ


    대나무숲길 가는길


    인력거를 타고~


    관광명소 답게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도이리를 지나고


    시원한 대나무숲이 반긴다



    잘 웃지 않는 정희가 활짝 웃는다




    도월교는 아라시야마의 상징.  천년이 넘는 역사의 다리다


    다리위에 걸린달의 모습이 마치 달이 다리를 건너는것 처럼보인다

    하여 지은 다리이름이라 한다

    이처럼 멋진 이름이 또 있을까?


    836년 고보대사의 제자 도솔승려에 의해 처음 가설다리가 세워졌다 한다





    다리를 건너가는데 중간쯤 가다가 바람이 세게 불어  다시 돌아 왔다



    아름다운 강가 전경



    풍류와 낭만이 서린 역사의 아라시야마 도월교에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다

    참 아름답고 멋진곳이다



    늦은밤 첫날 묵은 간사이공항 근처의 호텔에 마지막 여장을 푼다


    아침 공항가는 길   바다를 매립한 간사이 공항



    인천공항 착륙하면서 찍은  선명한 영종대교 모습



    이렇게 3박4일의  여행을 마쳤다

    짧은여정이지만 정리 해보니 알찬 여행이였다

    친구와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것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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