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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거실서 보이던 둘레길 장군산에 오르다
바람은 불지만 화창한 사월이다
조치원으로 가는 국도길 큰길을 건너와 바로 둘레길초입으로 들어선다
테크계단을 밟고 바라 본 우리아파트
바로 가파른 계단으로 오르면
오르다 잡목사이 아파트가 보인다
계속 오르막 산길이 이다
이구간에서 땀도 나고 헉헉댄다
파크골프장쪽으로 방향을 우회하다
곳곳에 잘 정리된 둘레길
계속 이런 산길이 이어진다 호젓하다
시야가 확 트인다 서쪽 공주 산들이 보인다
약간의 오르막엔 어김없이 정리된 산길
그 마의 구간 산길을 내려오며
초입의 가파른 고개만 넘기면 아주 편안한 둘레길이다
파크골프장 까진 왕복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예전 우성이산 과 비슷한 거리이다
매일의 산책로로 손색이 없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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