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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만 있다보니
무료해지고 해서
결혼전 잠시 재미로 뜨던 털뜨게가 생각났다
친손자, 친손녀, 외손자 털모자를 뜨기로 했다
새로 코바늘 대바늘도 사고
털실도 세녀석에 맞게 색깔별로 구입했다
외손자 아홉살 현이꺼 친손자 6살 지원이꺼랑 손녀2살 서윤이꺼 친손주들은 지지난주 다녀갔다
그때 가져갔는데 눈오는날 집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친손자 지원이 손녀 서윤이 외손자꺼는 택배로 보냈다
받아보고 저렇듯 활짝 웃는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다
외손자8살 현이 다들 매우 좋아 하였다
모자를 뜨는 내내 그들을 생각하며 할머니인 나도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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