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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걷는 천변 산책길은 봄이 가득하다
풀잎의 반짝임도 흐르는 냇물도 깨어 봄을 맞는다
사월의 꽃향기가 걷는 내내 기분좋게 한다
풍경이 하루가 다르게 초록초록 상큼한 색을 낸다
내마음도 따라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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