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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달에
    이야기 2023. 1. 10. 18:38

     

     

    2023년이 되었다

    그렇다고 바뀌는 건 없다

     

    어제나 그제 똑같은 날들이다

    그러나 마음은 새로움으로 가득하다

     

     

     

     

    일주일 전 

    아들네가 다녀갔다

    새해 첫날부터 노부부 둘이 사는 집에 활기가 넘쳤다

     

     

    케잌을 직접 만드는 손녀
    아듀! 2012년!

     

     

    새해 아침 떡국을 먹고  윷놀이도 하고 남, 녀 편을 갈라 3판을 했는데

    2승 1패로 여자 편이 이겼다.!    3살 손녀가  윷놀이승패를 갈라놓았다 많이 해 본솜씨다

     

    세종 청사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 후 근처에  있는 세종의 스카이라운지 46에서

     

    46층에서 커피를 마시며  세종을  조망한다
    남쪽  나성동이 조망된다

     

    동남쪽  공원부지와 멀리 강건너 반곡동  소담동 쪽이 보인다

     

     

    우리 집은 서북쪽에 있다 그러나 건물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다

    햇빛이 좋은 새해 첫날 가족들과 함께  멋진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정담을 나누고~~

    아들네 식구들은 서울집으로 돌아갔다

     

    손녀의 모습

     

     

     

    볼때마다  쑥쑥  자라 있는  손자 손녀

    그들의 온기로 가득했던 방을 둘러본다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하다

     

    설날이 되면 종가집이라  대가족이 차례 지내고

    딸네가족이 합류하여 또 한번 떠들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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