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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과 대전 대덕구에 속해 있는 대청댐을 다녀 왔다 굽이굽이 물길 따라 싱그런 초록이 반긴다 어디선가 라일락 꽃향기가 은은하다 오월은 아름답다
사월의 늦추위로 잠시 주춤한 벗꽃이 만개한 대청댐이다 어머님 아버님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고 흐드러진 벗꽃에 취했다 어머님께서는 다리가 편찮으셔서 차안에 계시고..... 파란하늘과 목련꽃 대청댐 벗꽃이 흐드러지다 굽이굽이 돌아 현암사 입구에서 개나리꽃도 화사했다 시아버님과 함께 벗..
정월 대보름날 이다 어제는 오곡밥과 나물을 해먹고 오늘은 흰쌀밥과 맑은무우국에 복을 싸먹는다는 김과 귀밝이 술(정종)도 아침상에 올렸다 부모님 두끼 잡수시는데 부족하지 않게 든든히 해놓고 간식으로 부럼도 방에 넣어 드렸다 그리고 우리부부는 전북 부안에 있는 내소사로 향했다 남편은 야..
이월 세째주 일요일이다 동계올림픽 쇼트트랙경기를 보고 오후에 대청댐을 찿았다 화창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대청댐 광장은 많은 인파로 붐볐다 모두 밝은 봄기운을 닮아 있었다 밝고 맑은 .....
설 다음날 아이들과 함께한 직지사에서 직지사입구.... 안내도를 보는 아들뒷모습 직지사일주문 세개의 문을 지나서 드디어 대웅전 대웅전쪽에서 .... 눈덮힌 경내에서 황악산에 눈이 .... 경복궁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해결하다 눈이 쌓인 직지사에서 새해 첫출발의 다짐도 함께하다
1월 세째주 일요일이다 동장군이 기세등등 하여 며칠째 집안에 꼭 박혀 있다가 좀 추위가 누구러진 햇빛 좋은 오후에 집에서 가까운 갑천변에 나왔다. 아파트를 나와서 바로 강변 둑에서..멀리 계족산이 보인다. 시린 겨울바람이 얼굴에 와 닿는다 ktx경부선과 호남고속도로가 아래위로 교차되는지점..
2010년 1월3일 정초다 긴연휴의 끝자락 동장군이 기세 등등하던날 우리부부는 평소 즐겨 찿는 대청호수를 다녀 왔다
12월 세째주 토요일 며칠째 강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어 있을때 우린 논산에 관촉사를 다녀 왔다 일주문 한발 한발 부처님 뵈러... 은진미륵 과 석등 그리고 배래석 촛불을 밝히고...... 대웅전에서 관촉사에서 내려다 본 논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