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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둘째주 우중에 거제도 통영 남해등등 이박 삼일 휴가를 다녀 왔다 부모님 모시고 수술후 한달도 안된 상태여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왕비처럼 모신다는 옆지기의 말을 믿고... 의사의 허락도 받고 ...가고 싶은 맘...도 함께 일단 출발 하였다 첫날은 통영을 지나 거제도로 향했다 대전진주간 고..
칠월 첫주 토요일이다 연꽃이 절정인 부여 궁남지를 다녀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호수이며 백제 서동왕자와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이 서린 아름다운 정원이다 백련 홍련등 20여종의 연꽃들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부여 궁남지 가는도중 만난 계백장군 동상 많은 진사님들이 사진 찍기에 바..
가까운 지인들과 모처럼 여행할 기회가 생겼다 장마 시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화창한 날씨.... 모두들 가정과 일상에서 탈출!~ 자 자연속으로 고고~ 자유로운 나를 찿아 떠납니다 오서산은 충남 서부의 최고명산 이다 명대계곡이 울창하게 자란 천연림속으로 소폭포를 이루며 흐른다 청정한 하늘과 ..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주말이다 일요일 오후 햇빛이 구름사이에서 숨박꼭질하는데 우리부부는 카메라 둘러메고 대청댐 출사를 나선다 청원 문의 마을은 대청댐 이 조성되면서 수몰된 마을의 문화유적및 보전 가치가 있는 있는 것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곳이다. 대청호가 바라다 보이는 경치좋은 곳..
유월 현충일 토요일이다 또 한달만에 여름꽃이 피여 있을 고운식물원으로 향했다 새로 개통한 대전 서천간 고속도로를 달려 한시간 조금넘게 걸려 도착했다 더 가깝게 칠갑산 을 돌아 고향마을을 지나서.... 분위기를 내어 보지만......^^ 꽃의 향연 엉겅퀴 홀씨되어.......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가 5월28일 개통되었다 그간 서해안에 가려면 하루해가 빠듯했는데..... 오월의 마지막날 우리가족은 호남선 하행선을 타고 조금지나서 당진으로가는 새길로 들어섰다 벌써 많은 차량들이 줄을 이었다 탁트인 바다를 향해서 ........ 새뜻한 개통된지 이틀된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
지리산 다녀와서 하루 쉬고 시부모님 모시고 드라이브에 나섰다. 그간 우리지역에서 비교적 먼 지리적 요건으로 자주 찿지 못했던 경남 청송지역으로.... 주산지, 옥계계곡, 강구항 그리고 동해바다 너른품에 안겨 있다가 왔다 차창으로 스치는 아카시아향기와 푸른신록이 반기고 동해의 바다내음을 ..
충남 청양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은 친환경적인 식물원 으로 기존의 산악 지형을 그대로 살린 11만평의 산지에 총 60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였다 시기별 피고 지는 꽃이 다르다 2월엔 복수초, 깽깽이풀등 그외에 희귀야생화가 지천이고 4~5월엔 작약, 모란등이 5~9월까지 장미가 한창이고 4월에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