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쓰며 세상을 여행하며 자연의 풍경과 거기에 어울리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여자
이번 주말은 굿은 날씨 예보로 망설이다 결정 하는 바람에 늦은 출발을 하였다 계획을 수정하지 않고 여수 그 먼 땅끝바다을 �아서... 연세 많으시고 연로 하신 시부모님과의 꽃구경은 더 미룰수 없는 것이였기에... 잔뜩 흐린하늘을 머리에 이고 우리는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네시간여을 달려 왔다 201..
계족산은 대전 8경의 하나로 장동 산림욕장, 계족산성, 봉황정, 법동소류지생태공원, 비례사옥류각등 이 있고 대전 동쪽의 울타리 처럼 둘러 있다 산이름은 주능선에서 지능선들이 닭발 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밖에도 우암 송시열사적이 있고 많은 문화 유산이 있는 대전의 자랑꺼..
봄이 오는 대천 바다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아침풍경 해수욕장..... 고기잡이 어선들이 출항준비로 바쁜 아침 봄바다의 아침풍경 아침안개가 운치를 더하는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 삶의 현장이 느껴지는.. 봄의 활력이 넘치는 어시장 해안선의 곡선이 과 풍차(?)가 잘 어울린다 봄밤의 회황한 아..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앙상한 나뭇가지가 쓸쓸해 보이는 옥천 에 볼일을 보고 늘상 지나 다니는 그러나 무심히 지나가던 동춘당에 따사로운햇살에 끌려 들어섰다 주차장앞으로 잘가꾸어진 공원 그뒤에 우암 송시열 후손이 살고계신 고택 댓돌위에 발을 얹어놓고 옛 어린적 추억이 ..
지난 시월 마지막날 친구 셋이 내장산 단풍보러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워낙 많이 알려진 내장산은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고 먼산 붉은 단풍으로 만족해야했다 차를 돌려 부안 선암사 단풍을 보기로 하구 가는 도중 미당 서정주 선생님의 고향에서 국화꽃 축제가 있다기에 그곳으로 갔다 미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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