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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아래 피는 참나리꽃을 찍으러 서해바닷가로 고 고~원추리꽃서해바다 솔섬엔 칠월이 되면 나리꽃중에 으뜸인참나리꽃이 활짝핀다땀방울 흘리며 곱게 담아 온 사진을 올린다 (남편이 찍은 사진입니다)
빽빽한 아파트 신도시들이 그러하듯조금은 삭막하다 꽃을 좋아 하는 옆지기가 베란다도 없는(확장형) 아파트로 오게 되어그 많던 난화분을 깨 부수고 일부 화분들은 지인이 운영하는 화원 귀퉁이로 옮겨 갔었다 두달 가까이 살다 보니남편이 하나 둘 꽃들을 집안에 들이기 시작한다난간 ..
사월 들어 주말마다 야생화 찍으러 출사를 간다남편이 담아 온 여생화들이다남 바람꽃넓은잎 각시붓꽃앵초산철쭉충북 월류봉
남편이 올해 첫 출사를 나가서 담아 온 너도 바람꽃 잔설속에 핀 강인한 너도바람꽃 충북 괴산에서 담아 온 귀한 설중 너도바람꽃 오늘 완연한 봄날씨였다 이런날 출사의 기회를 놓칠리 없는 우리진사님의 의지로? 집을 나섰는데 3월에 뜻밖의 보물 같은 설중 바람꽃을 담아 왔다 그녀들..
사진쟁이 남편이 폭염속에담아 온 여름 들꽃!바람과 비와 햇빛으로 스스로 자라 꽃을 피워냈다 흔하디 흔한 풀꽃이지만 자세히 보면 아름다움 그 자체다솔체꽃털 백령풀까치수영대나물산해박사위질빵황금원추리도라지꽃멍석딸기상사화박주가리으아리누린내풀쥐방울덩쿨산부추왕과..
푹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연일 더위가 가시지 않는 어느날 아침에 베란다로 나오니알수 없는 향기가 은은히 나는 거예요그 근원지가 화초들 사이 몇개 되지 않는 난(蘭)화분중에 옥화라는 이름을 가진 난 이였어요 결고은 연녹색꽃이 살포시 웃고 있데요거실로 들고 와 탁자위에 놓고 들여..
봄의 절정인 4월! 화창한 날에 충청북도 야산으로 출사를 다녀 온 남편의 카메라에 고운 야생화들이 활짝 피여 있었어요혼자 보기 아까워 공개 합니다금 낭 화각 시 붓 꽃구 슬 붕 이앵 초
대청댐 ~ 문의 ~회남길 ~회남대교 ~ 옥천 4월10일 월요일 미세먼지도 없는 청명한 날 토요일 집앞에서 맨 먼저 만난 벗꽃 매일가는 뒷산에도 흐드러진 벗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