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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경북궁나들이간 아들가족선거날 임시 공휴일인데 한복입으면 무조건 입장료가 무료라네요그것도 그렇지만 고궁에서 한복 입고 사진 찍고 싶었다네요예뻐서 여기 올려 봅니다일본 관광객들에게 사진 모델도 해주고요손자는 졸려서 꾸벅 거리기 바쁘구요아빠 엄마만 기분 ..
사월 첫주 일요일이다 벗꽃이 흐드러 졌다 비 온다는 예고가 있고 구름이 낀 하늘이지만 집에 온 첫돌맞이 손자와 온 가족이 집근처 갑천변에 핀 벗꽃 마중 하고 왔다 ktx 기차가 지나가는 대전의 북부 갑천변 이 동네에서 20여년 살았다. 내아이들의 고향~~ 그 아이의 아들이 아빠가 아이..
이사하였다고 할아버지 모시고 놀러 오라고 해서 아들네 집으로 온가족이 총 출동 하였답니다 샤브한쌈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아기들도 냠냠~~ 책을 좋아하는 외손자 현이 볕이 잘 들고 신도시 새집이라 여러모로 편리하고 ~~ 꼬맹이 지원이 놀이방이다 현이가 제법 형노릇한다 꽃샘..
유독 8월에는 우리집 행사가 많다 그래서 서울 사는 아들 딸 네 가족이 또 왔다 일주일 사이로 왔다 갔다 하니 어린지원이 겨우 4개월인데 장거리여행이 좀 무리이다 싶은데 할머니인 나는 또 안아 볼수 있어서 그들이 온다면 뛸듯이 기쁘다 지난번 에는 휴가철이라 차로 4~5시간 걸려서 ..
넓은 아파트에 혼자 계신 어머니~~ (같이 살던 여동생이 잠시 외국에 일하러 간 사이) 팔십 중반에 어머닌 당당 하시고 건강 하셨다 그런데 여름지나고 서늘한 바람 부니 어머니 어깨가 허허 롭고 외로워 보이셨다 시간내어 어머니와 가을바람 쐬러 길을 나섰다 먼 길은 연로하신 몸 으로 ..
초복도 지나고 일년중 가장 더운 대서를 앞둔날 가족이 모였다 모두 바쁜대도 불구하고 와 주었다 전날 내린비로 계곡에 물이 많고 시원했다 자주 오는 갑사지만 이렇게 계곡물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기는 처음이였다 시간가는줄 모르게 시원하고 즐거웠다
오월 어느날 대전 근교의 금산쪽에 있는 이름처럼 이쁜 하늘물빛정원을 다녀왔다 친정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웠던 하루였다 실내정원 (족욕시설과 각종 휠링제품 판매 또 유기농 빵집등이 있다 친정 어머니 (채담 한식당 앞에서 ) 바레인에서 날아온 막내여동생과 작은올케 외국파 어머..
옥천에서 가족의 작은모임이 있었다 여느해 보다 빨리 핀 벗꽃의 향연도 함께 였다 옥천에 육영수여사 생가 앞에서 옥천 보은간 가로수 벗꽃이 만발 하였다 점심식사후 시동생 가족을 보내고 대청호수를 끼고 도는 방아실, 회남을 지나 문의까지 드라이브를 즐기다 시아버님 어머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