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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화산의 천년 고찰 마곡사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계룡산 갑사도 마곡사의 말사다)신라 선덕여왕때 지장율사가 (서기 640 ) 창건임진왜란때 소실되어정조때 중수 재건 되어 오늘날에 이른다마곡사주차장에서마곡사 일주문을 지나 20여분쯤 들어 가면 경내에 다다른다해는 긴 ..
충청도의 대표적인 산사로 가을 나들이를 떠난다 계룡산 서쪽에 자리한 갑사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420년) 그뒤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에 의해 중수 하여 화엄도량의 국중대찰로 크게 번성하다 조선 임진왜란때 (선조30년)많은전각 소실되어 1604년 (선조37년) 고종때까지 개..
회사입사 동기부부들과 함께한 오월의 나들이대전에서 2시간30 걸려 월악산 하선암에서 미팅한다주로 서울에 사는 동기부부들은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다그래도 약속시간에 늦진 않았다상선암에서 단종의 유배지 천령포로 이동한다천령포 주차장배를 타고 이동한다강편에 금계국..
남편 친구들 4쌍과 경기도 남양주 영화 촬영소, 거기서 가까운 양수리의 두물머리를 찾았다나름 여행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이곳은 난생 처음 간 곳이다스페인 여행 다녀와 이틀뒤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로 몽롱한 머리로 따라 다녀도 그저 처음 보는 것들이라 재미있고 즐거웠다영화제작..
우수를 앞두고 매운 바람이 부는날길을 떠난다하는일들이 공사다망한 중년 친구들은 시간내기가 버겨워 꽃 피는 봄날이 코앞인데도굳이 이월 칼바람 맞으러 길을 나선다행선지는 전라도 고창 선운사, 변산반도 등 1박2일 일정이다남도의 동백꽃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 커피와 고..
연수 마지막날 이다 오전에 경남 양남으로 이동하여 주상절리 바닷길 트레킹에 나선다 경주에서 양남까지 1시간여 소요된다 간밤에 비가 왔고 리조트를 나올때도 비가 내린다 어느만치 가니 비가 그치고 맑은하늘 처음 와 보는 낯선 경남땅 가이드 말이 저기가 감은사 절터란다 녹색으..
오전엔 경주에서 포항으로 이동하여 포항포스코 견학을 하였다 전부 사진 불허라 한장도 담아 오지 못하였다 요즈음 중국 관광객들이 몰래 찍어 유출한다 한다 관리가 철저 했다 (입구에서 핸드폰 카메라 맡기고 들어 간다) 다큐나 tv에서 자료 화면 처럼 붉은 쇳물 로 철강을 만드는 공..
통영에서 오후1시30분 출발한 버스가 경주 교촌마을에 오후3시쯤 도착했다 뒷담장 너머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거기 올라 최부잣집 을 담아 본다 바로 옆 계림숲?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김알지 전설이 있는자리 위에서 보면 반달모양 반월성에 자리한 천년 신라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