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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연속 계룡산을 찿았다 물론 동행자도 동일한 사람들이다 한주 일 차이지만 가을 속으로 더 깊숙히 들어와 있음을 사진을 보면 알것입니다 지석골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장군봉 지석골 로 향하는 계룡산 동네 어귀 가을산색이 짙다 갈대 ...차갑게 아름답다 (사진기술의 절묘) 능선에서 ..
연휴의 끝자락을 잡고 집과 비교적 가까운 계룡산으로 남편과 시누이랑 이른 아침에 지석골을 들머리로 산행에 나섰다 아직 단풍이 이른 때였다 푸른잎사귀가 조금 바랜것처럼 보이고 풀잎사이 도토리, 산밤이 지천이였다. 지석골 올라가는길에 학림사 전경 안개덮힌 계룡산 지석골에서 갓바위지나..
연휴 중간날 비교적 가까운 속리산으로 향했다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서 불과 1시간만에 속리산에 도착하였다 조금은 희뿌연 날씨지만 등산하기엔 더 없이 좋은 날씨였다 속리산 입구의 정이품송 속리산공원의 소나무 속리산 법주사 일주문 호남에서 가장 큰 도량 이란뜻인가? 법주사가는..
다시 못올 2008년 오월의 끝자락을 잡고 덕유산으로 향했다 전날 많은 비로 무주구천동계곡은 가히 장관이고 하늘은 여지 없이 파란 빛깔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눈부신 햇살이 아름답고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산행하기 아주 좋았다 무주구천동 주차장 인접한 곳 역시 잘 정돈된 물줄기 초록이 싱그럽..
긴 연휴 의 주말 토요일 좀처럼 시간내기 어려운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속리산을 다녀왔다 마침 에상치 못한 하얀눈이 내린 법주사 법주사 경내 미륵부처님 눈을 맞고 게신 모습 대웅 보전 앞 전경 팔상전 앞에서 ... 넓은경내 눈속에 고요하다 큰 법당에서 네식구 삼배로 새해 소원을 기원하고.... ..
새해 첫날 아침에 일어나니 은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우리동네 연구단지를 감싸고 있는 나즈막한 산이름이 화봉산과 우성이산이다 남편과 아이젠을 챙기고 집을 나섰다 하늘에서 눈발이 계속 날리고 있고... 중간쯤 정자는 고즈넉 한데 눈이 이불처럼 덮고 있다 정상쯤 계단에서 열기땜에 얼굴이 발그..
11월 첫째주 계룡산 동학사앞 에서 곱게 내려 앉은 단풍빛 황홀 그자체였다 고즈넉한 산사가 오늘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정말 불타는 단풍이였다 동학사에서 주차장 가는길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고 사람들은 멋진풍광에 사진찍기 여념없고... 정말 피빛 단풍이 장관이다 그림 전시회도.... 우리 중..
동학사 가는길..아직은... 단풍이 그립다 평일 호젓한 산사길 마음이 차분해진다 산행중 만난 단풍... 갓바위에서 큰배재 가는 능선길에 펼쳐지는 경치에 취해 가을은 깊어가고 있었다 청초한 들국화의 자태 남편 창립기념일 평일날 호젓한 계룡산을 �았다 단풍은 물들지 않았지만 가을을 느끼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