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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계절 !! 저번주 일요일 만사 제쳐 두고 산에 오른다 늘 다니는 계룡산 그곳에서 단풍에 취해 본다 지석골로 오르기 위해 학림사 가기전 동네 막 구름이 피는 모습 학림사 경내의 아기 단풍이 채 다 물들지 않은 그모습도 이쁘다 갖바위에서 능선타고 남매탑 가는길에.. 계룡..
한여름에 산행을 하는 것은 정말 자기와의 싸움인것 같다 우리가족은 아들의 kbs공채(방송저널리스트(시사,교양피디및 기자부문)에 합격한 기념으로 극기훈련을 감행ㅎ~??한 것이다 이 엄청난 계획을 준비하고 획책한? 남편왈 "뭐 계룡산보다 조금더 힘들꺼야"라는 설득성 꼬임에 가볍게 그러나 어쩔..
칠월 첫주 토요일 이다 지루한 장마가 계속 되다가 잠깐 햇빛이 반가웠다 준비없이 대전 근교의 장동 휴양림을 찿앗다 계족산 ...참 오랜만에 왔다 변한건 없는데 황토흙을 깔아 맨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할까? 이열치열로 계족산 둘레길을 완주 했다 일곱시간여의 강행군 으로 땀 께나 흘..
2011년 첫날 이 밝았다 기온이 뚝 떨어진 차거운 날씨지만 두꺼운 파커를 챙겨 입고 산행에 나섰다 해가 바뀐 계룡산의 모습은 여전한데..... 얏호~~ 발걸음이 가볍다 * 어찌나 추운지 남매탑에서 커피를 마시는동안 잠깐 장갑을 벗어 놓았는데 그사이 손이 얼어 마비가 오는 정도였다 ㅎㅎ 그래도 상원..
낙엽은 다 떨어지고 스산한데 하늘은 맑고 파랗다 대전 근교의 계룡산이 부른다 장군봉아래 학림사를 지나 지석골을 향해 (보이는골짜기가 지석골) 낙엽은 다 떨어지고 알몸이 되어버린 나무들 늦가을 능선은 첩첩이 여전한데 골깊은 천정이골짜기가 발아래로 보인다 내려가는길 위에 나뒹구는 낙엽..
초가을 대둔산은 여름에 지친 초록들이 반긴다 다가올 단풍의 향연을 준비하는듯.
덥다 더워~~~ 훌훌 더위로 부터 탈출하러? 덕유의 능선을 탄다 여름야생화의 천국 이다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르니 안개구름에 쌓여 운치를 더한다 시원함은 꼭 냉장고 들어선 느낌이다 동자꽃 말나리 물봉선 모시대 원추리 원추리와 중봉의 능선 일월 비비추 이상은 남편의 사진 이하는 내사진 (..
유월 덕유산은 신록이 푸르렀다 향적봉 푸른잔디위에서 등산객들 휴식을취하고 온통 초록빛..... * 일요일 남편이 출사가서 담아온 사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