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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항주,그리고 황산
    아시아/중국 2007. 4. 10. 14:03
    여행지
    중국항주,그리고 황산
    여행기간
    2007년4월4일부터 4월7일까지
    비용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네명의 중년아지매들의 여행이 처음 공항에서 부터 들뜨게 한다.

    옛 송나라 와 절강성의 성도또는 고도로써 호수가 많고 수려한 경관을자랑하며

    미인이 많기두 한 항주 또는 항저우는 따스한 봄 이 먼저 와 있었다

    제법 가로수가 초록빛을 띠고 길가 예쁜 꽃들이 아름다웠다. 깔금하게 정돈된 시가지을 지나며 뇌봉탑에서 바라본 서호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고

    어스름저녁에 녹차밭 그리고 황산으로 가는 밤 고속도로 세시간 가까히 달려 늦은밤

    어찌하다보니 특실에서 극진한 말마사지?을 받고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너무추워 설친 잠 담날 일찍 황산 시가지을 벗어나 농촌을 달려 황산입구 운곡케이블카을  타고.. 광명정을 지나 비래석도 보고 호텔에서 점심식사후 26명중 16명만 서해 대협곡을 등정키로 하고 출발하여 이름을 일일히 기억할수 없으나 자연의 장엄함에 감탄을 금치 못할 지경이었다 깍아지른 바위에 계단은 정말 정교하기 그지없고 그 공사을 위해 중국죄수들의 희생이 뒷바침 돼었다니.. 웅장한 산새속에 묻혀 있다보니

    한낱 띠끌같은 존재임을 새삼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황산을 와서 서해대협곡을 보지않고는 황산을 다녀왔다고 논하지 말라고 감히 충고 하고 싶다

    우리가 간곳도 황산 전체의 십분의일도 안된다니 ...

    각설하고 난 중간부터 다리에 쥐가 나서 같이간분 들의 도움을 받고 간신히 산행을 마쳤다

    그때 그분들 특히 가이드분께 진심으로 고맙게 느끼고 감사 드린다. 지친 몸으로호텔에 도착해

    피곤하여 일찍 잠이 들었다. 담날 알람소리에 잠이 깨어 호텔에 비치된 인민군방한복? 을 입고

    해돋이을 보러 나갔다 어스름 하지만 청명한 새벽공기가 좋앗다 날씨가 너무 좋아  운좋게 해돋이를 볼수가 있엇다 마음으로 가족의 안위와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황산 에서 항주로 이동하여

    서호유람선에서 드넓은 서호을 감상하며 어둑해질무렵 송성가무쇼을 스케일 크고  웅장하여 재미있게 보았다  민속촌같은 곳에서 민속품도 구경하고 네아지매들 동심으로 돌아가서 실컷 즐거워했다.또 밤늦게 마지막 밤을보낼   매우럭서리한 호텔에서 처음으로 춥지 않게 잠을 푹 잘수 있었다 아침 버스에서 간단히 도시락으로 대신하고 첫날 보았던 낯익은 도로 양옆에 잘 정돈된 화단과 이쁜? 집들, 아름다운 항주 시을 뒤로하고 봄의 화사함이 묻어 있는 꽃길을지나

    평생잊지 못할 추억을만들고.  여행내내 좋은날씨와 좋은 사람들로  마음에 새기면서..

    이번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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