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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수가 아름다운 양삭
    아시아/중국 2016. 10. 3. 18:07


    이튿날  아침 9시에 호텔 문을 나서다

    계림시내를 벗어나 죽강으로 향한다  (약 1시간30분)

    이여행의 백미 이강유람을 하기 위해서다

    유람선을 타고  양삭까지 4시간여를 가면서  계림산수의 진면목을 감상할것이다






    호텔문을  나서면 이강과 접해 있는 도로를 달린다


    계림의 아침전경




    계림시내를 벗어나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 죽강으로 이동중 

    쭉 벋은 깔끔한 도로를 지난다




    죽강 선착장에 오니 여러여행사들이 관광객들과 북새통을 이룬다




    우리일행의 단체 인증샷



    유람선 타러 이동중



    배에 오르니 기묘한 봉우리들이 감탄을 자아 낸다



    유쾌한 분위기 유람선 갑판에서


    우리배에는 지정석인데 1층에 우리의 좌석이 있다.  동양인은 우리 일행뿐이고

    동승인들은 브라질에서 단체 여행 온  은퇴이후쯤 되 보이시는 어르신 들이였다

    포르투칼 (브라질은 포투말을 한다) 말이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중국사람 시끄럽단 말이 무색할 정도 였다



    강바람이 얼굴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기묘한 봉우리들과  맑은 강물과 즐거운 우리들









    유람선들이 일렬로 따라오는 것도 멋진 풍경이 된다




    선상에서 내려와 객실에 앉아서



    배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는다

    가이드가 중국식도시락이 입에 안 맞을지  모른다며 컵라면 10개를 준비해 왔다

    브라질 인들은 맛잇게 도시락을 비운다. 우리도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다만 향신료때문에~









    이강유람을 4시간여를 마치고

    양삭에 도착 했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바로 서양거리로 들어 선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서양거리는 없는게 없다



    지나다가 우리도 물소로 만든 빗과 밥주걱을 샀다



    장을 다 보고  서양거리끝길에서~



    양삭시내 거리모습



    우리리무진이 대기하고 있는 곳까지 양삭거리를 걷는다




    양삭시내 이강이 흐르고 멀리 봉우리가 특이한 산들



    양삭 은자암에 가는길에  차창에서 바라 본 풍경



    은자암은 국가 에서 손꼽는 풍경구다

    마치 거대한 천연분재와 같은 종류석이 많다

    은자암 주위는 산이 둘러있고 복숭아 나무가 숲을 이루고 사계절내내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천예절벽으로 유명하여 계림산수의 걸작으로 불리운다




    은자암동굴 들어 가기전 부자 된다는 ~ 인증샷!












    은자암동굴은 전날 본 계림의관암동굴보다 규모는 좀 작지만

    화려하고 마치 이쁜 샹드리에를 보는듯 아름다웠다


    암튼 이 은자암을 들어가 보는것만으로도 죽을때 까지 돈걱정을 안 한다는 전설~

    믿거나 말거나 ㅎ~

    땀으로 흠씬 젖은  전날도.. 오늘도 동굴만 들어 가면 샤우나를 한듯 땀에 젖는다

    관람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가이드가 아이스크림을 권한다

    시원한바람, 시원한 아이스크림 금새 열기가 식는다



    다음은 양삭 대용수로 발길을 옮긴다



    양삭시내를 조금 벗어나



    국가 AAA급 관광지다


    대용수는 열대아시아에서 주로 자라는 큰나무로 가지에서

    기근이내려 지주근이되며 열매는 무화과 비슷하게 생겼다



    대용수 나무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런 전원풍 공원이라 참 좋은 느낌을 받는다



    대나무가 엄청 크고 실하다



    즐거운  표정이 역력한 우리 일행들



    저녁식사후 유명한 인상유상저 공연을 보러 갔다

     

    장예모감독이 기획 연출한  스케일 거대한 공연이다

    서양인들이 계림을 많이 찾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참가인원이 700여명 1,2부로 나누어 70분씩 공연한다

    이강의 강변과 12산으로 무대를 설정했다


    내용은 유씨네 딸들중 세째딸이 지주의 유혹을 이겨내고 목동과 결혼 하여 행복 하게 살았다는

    유삼저 설화 바탕으로 소수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엿볼수 있다



    관람인원이 5천여명이다 오늘도 만석을 꽉 채웠다

    자리도 지정석이다. 우리 앞자리도 잠시후 꽉 채운다 와우!




    공연시작~~










    양삭의 신서가호텔 5성급이다

    포근하여 푹 숙면을 취할수 있었다


    내일은 여행 마지막 날이다

    다시 계림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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