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가 아름다운 계림(구이린)

십여년 만에 중국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산수여행 하면 계림이라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이기도 하다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계림은

옛날에는 월나라 사람들이 살았다

청나라땐 광시성의 성도

중화인민공화국땐 광시 광족 자치구에 속해 있었다 한다

지역적으로  후난성의 경계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기후가 온화 하지만 습도가 높다

남편의 입사동기 모임에서

 부부동반 5팀이 가게 되었다  다른팀 합류 없이

노팁, 노옵션, 노쇼핑 등  고품격 패케지로

그간 다른여행과는 다른 처음 접하는 고급스런 여행에 기대가 컸다

인천공항 5시30분 미팅이라

대전에서 오후 2시 출발하는 리무진에 몸을 싣는다

인천공항에서 시간보내다가

아시아나비행기로  오후8시30분 출발한다

4시간여의 비행끝에 계림국제공항에  도착 

현지시각 새벽1시. 한시간의 시차와 인천에서 다소 이륙이 지체 되었었다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에 계림 톨게이트를 지나고

계림이강폭포호텔에 여장을 풀다

9월29일 아침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일행

호텔내부  5층 방에서 찍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방으로

비교적 느긋한 일정이다

오롯이 우리일행 10명만 움직이기 때문에

호텔앞에서 홍등이 아름다워서

이강 폭포호텔 (5성급)

호텔에서 이동중 이강 강변에서 아침체조를 하는 시민들 차창으로 찰칵

계림시내

계림의 남쪽에 있는 관음동굴로 이동중

모노레일을 타고

거대한 동굴이다 배를 타고 이동

동굴속에 엘리베이터

열차타고 동굴로 이동하다

밖으로 나와 여자들은 한개에 천원하는 꽃을 머리에 꽂고

단체로 하니 즐거웠다 혼자 저러고 다니면  ㅇㅇ여자가 따로 없을듯 ~ㅎㅎ

요산으로 이동하여  케이블카 타는곳

꽃을 쓴 남자분들~~ㅎㅎ

단체 인증샷

계림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요산 ~~리프트 타고

중국사람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빨간 리본들 이 엄청나다

다시 모노레인 타고 내려 가는길

긴 시간 리프프 타고~ 탁 트인 시야와 경치가 참 좋았다

요산에서 내려와 이동하여

장개석의 별장이였고 자연경치가 아름다운 우산공원에서

입구에서 인증 날리고

계단식 첩수폭포에서

잘 정돈된 공원길을 걷는다

수 와 복자가있는 회음벽에 사람형상 앞에서

구중천

오복탑

온화한 게림을 상징하듯 야자수도 있다

우제사당  입구

재운교, 관음교, 평안교  우리일행은 모두 평안교를 통해 들어간다

장개석의 침실

장기 창시자

머리를 만지면 총명해진다 함

소음굴  (장개석이 피신한곳)

소음굴의 ?

우산공원 탐방을 마치고  몽환이강쇼를 관람후  

호텔로 귀가 호텔앞 산책하다

이강의 금탑 은탑

야간시장 노천 카페에서 여흥을 즐기고~~

목소리가 좋은 가수의  서정적인 노래에 잠시 도취도 하구~~

기분좋은 첫날의 밤은 깊었다

내일은 양삭으로 고고~~

*  이지역 과일들이 달고 싸고 맛있다

특히 망고,대추는 기가 막히게 달고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