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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수가 아름다운 계림 2
    아시아/중국 2016. 10. 4. 11:48



    오늘은 양삭호텔에서 9시 출발

    계림 가는 도중에 세외도원을 간다


    관광도로가 공사중이여서 비포장 길로 한참을?  흙먼지 폴폴 날리며 털컹거린다

    난 옛 생각에 그걸 즐기며 계림의 시골풍경을 감상하며 가는데 

    가이드말이

     올해 안에 공사를 끝낸다는데  그말이 믿기지 않는다  했다. 

    공사진척으로 봐서는 무리인데 ...  중국사람들의 만만디 정신.


    세외도원은

    한마디로 소수민족의 민속촌 같은곳

    풍경속에 도화림(배나무꽃밭)  자연과 와족의 용맹스러움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도로공사중~~



    세외도원 초입



    장족의 음악대




    이제 대기중인 배를 타고 뱃놀이




    안내처녀의  수줍은 미소  (민속음악을 생목소리로들려 주었다)






    무릉도원 (이계절에 저꽃이 가당키나 하나~조화다 그렇지만 이쁘다)





    소수민족중 가장 용맹스런 와족



    우리도 배에서 내린다



    장족의  높고 가느다란 목소리로  민속노래를 부른다

     


    화려한 색상의 옷감짜는 여인



    옷에 장식하는 무늬로 이지역에 사는 각자의 소수민족을 상징 했다







    민속춤 따라 하기 우리팀 전원이 함께 했다




    함께 기념촬영까지~~~




    개당 우리나라 돈으로 7천원 가량 하는 복주머니를 던져 주는데 ~ 간절한 바램은 꽝!!!



    우리나라처럼 아기를 등에 업은 민족은 혹 우리와 같은 뿌리가 아닐까?





    긴 회랑 를 따라 들어간다




    세외도원은 여기까지



    이제 1시간30분 가량  고속도로를 달려 계림으로 간다

     


    계림을 내려다 볼수 있는 첩채산에 오른다





     장가계 천문산 동굴을 닮은 작은 동굴 앞에서



    계림의 모습




    첩재산 정상에서




    계림 이강 공원에서




    야간 유람선에서 비파타는 처녀




    계림에서 마지막 밤은 우리나라노래 ,서양노래 메기의 추억,중국노래 첨밀밀등 귀에 익숙한 노래를

    비파로? 들려주었다. 촉촉한 밤이였다.



    불빛이 화려한 금탑,은탑을  뒤로 하고

    우리일행은 밤 0시30분 아시아나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3박5일의 일정이였다

    십년전 보다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도로정비도 잘 되 있고

    거리모습도 깔끔하고 사람들의 매무새도 세련 되어져  있었다

    물론 계림은 중국제일의 관광도시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 였다







    우리가 돌아 오는날 (토요일) 중국의 국경일 7일간 연휴 첫날  계림시내  모습




    중국국경일이라 연휴가  토요일 부터 7일간 이어진다 한다

    시내는 축제분위기이고 많은사람들이 거리에 넘쳐 났다

    항공, 열차, 각종이동수단이 매진 되었다 한다

    가족단위로 특히 어린아이와 아기들이 많은것이 부러웠다. 중국은 젊다.



    *  남편의 카메라와  내카메라(연습용) 두개로 마구 찍어서 내가 찍은건 수평도 맞지 않고

    촛점도 안 맞으나 나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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