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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5월7일 즉 8박9일동안에 터키에 다녀왔다
남편의 입사동기들과 함께한 뜻깊은 여행이였다
먼 미지의 나라는
두근거리는 가슴과 설레임으로 지새우게 하기에 충분했다
사월의 변덕스런 봄날 이른아침에 집을 나섰다
첫날
인천공항2시30분에 출발하다
해를 따라 서쪽으로 12시간 비행후
밤에 이스탄블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숙소에 들다
한국과 시차는 7시간 늦다
둘째날
흐린 이스탄블의 거리
호텔에서 내려다본 이스탄블의 거리
차창으로 본 사원 ? 모습
차창으로스치는 거리 술탄의 동상과 성벽의 조화
톱카프궁전내에 성 이레네교회 (성 스러운 평화라는 의미)
궁전내에 정원이 아름답다
톱카프궁전에 중문(예절의 문)
톱카프궁전은 단순한 술탄의 거주지가 아니라 정치의 중추적 역할을 하던 회의 장소였다
이후 400년간 증축과개축을 하였다
그리고 압둘메짖1세가 돌바흐체궁전으로 옮겨갔다
그랜드 바자르 (지붕이 있는시장 이라는 뜻)동서교역으로 얻은 부가 이스탄블의 번영을 유지 하였고 바로 그상징이 되었다
많은 인종에 그리고 인파에 놀랐다
끝없이 펼쳐지는 초록들판을 달려 약 6시간 만에 앙카라에 도착했다
어느덧해는 뉘엿뉘엿 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