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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의 봄 (3)
    터키 2011. 5. 14. 15:45

     

    네쨋날

     

    카파도키아 에서 아침을 먹고 3시간여를 달려 콘야에 도착한다

     

     

     

    지평선 끝까지 펼쳐지는 오월의 밀밭...넓은 땅덩어리가 부럽기만 하다

     

     

    콘야는 룸 셀주크의 수도로 독특한 보수적 기풍이 지배하는 종교색이 강한 도시다

    또한 교역의 중추로서 번영하였다

    위사진은 동서교역의 상인들이 묵어가던 숙소라 한다?

     

     

    몽환적인 종교의식 수미춤의 고장이기도 하다.  휴게소에서

     

    점심식사후 휴게소 앞마당에서

     

     얀탈라 넘어가는 산맥 근처의 어느 시골 전경

     

     

    콘야에서 얀탈라까지 6시간동안 가는길에

    높은 토로스산맥을 지나는데 해발 2000m가 넘는다

    휴게실에서 뒤에 설산이 보인다

     

    눈덮힌 설산 그리고 침엽수들

    토로스산맥을 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험준하다. 길은 잘 닦여 있다 

     

     

    산맥을 넘으면 바로 온화한 기온으로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진다

     

     

    지중해가 보이고 어느마을 모스크가 햇빛에 반짝인다 평화로운 정경들이다

     

    안턀랴는  아름다운 지중해를 끼고 터키에서도 손꼽히는 경치를 자랑한다

    고고학적, 자연적인 아름다움도 동시에 간직한 곳이다

    탑정면의 푸른타일이 아름다워 도시의 상징이 된 아울리탑 (위에 사진)

     

     

     

     

     성벽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구시가지 모습

     

     

    하드리아누스 문(로마황제 하드리안의 방문을 기념하여 세운 문)

     

    지중해연안 이라 온후한 기후탓에 야자수가 시가지 가로수로 즐비하다

     

     얀턀라의 밤전경들

     

     

    양해를 구하고 찍은 가족사진 밝게 웃는 그들의 미소가 행복해 보인다

     

    이렇게 따스한 지중해의 밤바다는 어둠속에 잠들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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