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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만에 중국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산수여행 하면 계림이라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이기도 하다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계림은 옛날에는 월나라 사람들이 살았다 청나라땐 광시성의 성도 중화인..
다섯째 날이다 전날 너무 피곤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새벽에 일어났다 오늘은 여행마지막 날이다 톤레샵호수와 수상촌관광 그리고 씨엠릿 야시장을 돌아보고 자정에 인천으로 돌아 보는 일정이다 잠시 우리일행이 묵은 캄보디아 보레이 호텔을 소개한다 사진은 하노이에..
네째날 오후 점심식사후 앙코르톰 남문에 우리를 전기차가 내려 놓는다 앙코르톰은 12세기에 자아바르만 7세가 만든 곳으로 '거대한 도시'란 어원을 품고 있다 크메르시대 최고의 도읍지 이다 앙코르톰 남문에 나가신을 잡고 있는 장군들이 웅장하다 앙코르톰 바이온 사원은 54개..
네번쩨 날이다 전날 배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에서는 조금은 추웠었는데 초가을날 처럼 이곳 씨엠릿의 아침은 기분좋게 상쾌하다 오늘은 이번 여행의 가장 하일라이트 앙코르왓 탐방 날이다 많이 걸어야 되고 볼거리에 대한 기대도 되고 그러므로 마음이 붕~~흥분되어 들떠있었..
세번째 날이다하롱베이에서 하노이 까지 버스로 3시간30분 소요 된다북에서 남으로 길게 그려진 베트남 지도를 보면 그래도 하노이는 호치민시에 비해 훨씬 북쪽에 위치한다 하롱베이에서 하노이까지 가는 국도변에 이렇게 길게 상점과 집들이 늘어서 있다 이른아침이라 한산한 ..
딸의 결혼식 이 끝났다 신혼여행 다녀와 하룻밤 자고 이쁜 그애들의 모습이 차와 함께 멀어져 갔다 큰 대사를 치루고 몸도 마음도 지쳐 버렸다 아들이 우리의 결혼기념일을 챙겨 주었다 (1월1일이 결혼29주년이다) 동남아 여행티켓을 끊어 주면서 ........ "아들아 고맙다" 따스한 남..
유후인 마을에서 일본최고의 온천도시 벳부로 이동하여 스기노이 호텔에 투숙한다 멀리 바다를 보며 노천 온천을 즐기려 했으나 깜깜한 바다 만 ...... 벳부에서 가장 큰 호텔 스기노이호텔 곳곳에서 개스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유카타를 입고 우리가족이 묵은 화양실에서 벳부 전망대 에서 한눈에 조..
가을이 깊어가는 아니 초겨울로 접어든듯 영하를 오르 내리는 강추위가 며칠째 계속되던날 ....팔순을 앞둔 친정 머머니를 모시고 여동생 둘과 온천여행을 떠난다 저녁무렵 부산역에 도착하다 부관훼리(성희호)를 타고 부산항을 출발하였다 선상에서 4인실 한실에 누워서 찰칵 다음날 일본 시모노새..